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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관한 잡담

2017년 11월 독서

 

 

1. 충신 1-4. 아마긴: 엄청 재미있게 보다가 마지막 권에서 조금 실망. 결말을 납득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아쉬움.

 

2. S 1. 조반유리: 현대 호러물! 정말 좋아하는 소재에 좋아하는 작가님. 그러나 주인수가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다음 편을 읽어야 하는데 일시중지

 

3. 꽃은 왕의 손에서만 핀다 1-2. none: 중세 환타지물, 임신수. 읽다가 악역의 과거 회상에서야 읽었던 책임을 깨닫다.

 

4.아프릴리아. 상칼: 역시 입수할 때마다 읽게 되는 책. 세상을 창조한 3명의 예술계 여신. 그 중 그림의 여신에게 축복받은 불행한 태생의 주인수와 후회공

                         주인공. 그리고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적, 레비아탄. 세계관이 독특하고 소재가 좋아서 재미있는 책.

 

5. drop by drop 1-2. 유우지: 유우지님 책도 재탕하는 책이 많다.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 분.

 

6. 서울시 1-2. 하상욱: 무한도전 못친소에 나왔을 때 이름을 알게 되었고, 역시 무한도전에서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 라는 소감이 마음에 와

                         닿았다. 제목과 시를 함께 보아야 하는 짧은 공감 시를 쓰시는 분으로 그 동안의 시를 모아 출판한 책.

 

 

<카카오 페이지>

 

1.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 백서하: 20년 절친에게 애인을 7번이나 빼앗긴 공작영애의 걸크러쉬 복수기. 흠.

                        연재분을 따라가기에 지루한 부분들이 있지만 걸크러쉬 여주인공의 성격이 귀엽고, 남주인공이 매력적이며,

                        복수가 제대로라 재미있다.

 

 

2. 눈이 나려 꽃 (만화). 임해연: 하아. 그림체도 예쁘고 똑똑하고 똑부러진 성격의 주인공이 매력적인데, 남자주인공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잡지에 연재중이라 연재 속도가 심히 느려서 마음이 아프다. 어서 완결이 나야 책을 사서 한 번에 달릴텐데...

 

 

3. 장야 (만화). 꿍냥이, KENG: 11화까지 보고 중단.

 

 

4. 블루홀 메리지 (만화). 한송이: 왕년의 인기 아이돌이었지만 한물간 연예인이 된 남편과 작가인 아내. 젊은 부부의 이야기.

                       소재가 흥미로워서 보다가 연재분이 너무 없기에 중단.

 

 

5. 이미테이션 (만화). 박경란추천!! 아이돌들의 사랑이야기인데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여주인공과

                      재벌가 출신으로 집안의 방해때문에 연예계 활동이 쉽지 않은 남주인공의 꽁냥꽁냥이 예쁘고 귀엽다.

                      개그컷도 귀엽고 매우 코믹한 장면들이 많아 재미있다!!

 

 

6. 화산전생. (만화) 토마씨, 정준: 갑자기 무협이 보고 싶어서. 평범했던 무림인이 영웅들의 등만을 바라보며 동경하다 죽은 뒤 과거로 회귀하여

                      인생역전을 꿈꾸는 이야기. 영웅들의 등을 하염없이 동경하던 장면이 마음 깊숙한 곳을 찔렀다. 그러나 내용은 조금 아쉬운 편.

 

 

7. 전국수석 무림가다. 서준: 2권까지 읽고 중단. 전국 수석 고등학생이 갑자기 무림으로 차원이동.

                          역시 무협이 읽고 싶어서 도전한 건데, 별로.

 

 

8. 황후님의 바늘. 미래나비: 현대의 기억을 갖고 환타지 세계로 환생한 여자주인공이, 의상전공의 기억을 살려 패션의 발전이 더딘 환타지 세계에

                           패션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멋진 미남 황태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 일단 일러스트가 예쁘고 의상전공이 새로워서 읽음.

                           괜찮은 편. 남자 주인공이 멋진데 귀엽다.

 

 

9. 닥터 최태수. 조석호: 계속 읽는 중. 추천!!

 

 

10. 영원한 조연은 없다. 김로아: 계속 읽는 중.

 

 

11. 쉬고 싶은 레이디. 유인: 일러스트가 예뻐서. 주인공이 정말 예쁘고 성격도 완전 마음에 든다. 걸크러쉬 여주인공 중 가장 마음에 든다.

                        천년동안 전생을 거듭해 온 여자주인공이 너무 열심히 살아온 인생에 지쳐서 이제 좀 쉬고 싶다고 게으름을 피우고자 하지만

                        여주인공 팔자가 그게 되나~ 점점 더 바쁘게 꼬이는 인생에 오늘도 여주인공은 이번 일만 마무리 하고 뒹굴거라고 다짐한다.

 

 

12. 군주의 여인 (만화를 보고 원작소설로). 박다연, 독연: 제목이 자주 언급되길래. 만화를 먼저 읽었는데 그림체가 매우 개성적이다.

                     악녀에 가까웠던 황후가 사형 당하고 과거로 회귀. 악녀였던 과거를 반성하며 미래를 바꾸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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